역량강화 로드맵

작년 초에 야심차게 작성한 것이 있다.

김예지 역량강화 로드맵..! ㅋㅋㅋ

 

풀스택으로 근무하며 역량이 빠르게 강화되지 못하고 전문성을 잘 챙기지 못하고 있는 것 같아서..

그리고 지금 자기계발이 매우 필요하다는 것이 느껴지기도 하고, 목표와 방향성이 생기면 앞으로 해야할 것을 알고 더 열심히 할 것 같아 만들었다.

 

그리고 만 2년 2개월차인 최근의 로드맵.

욕심도 많다. 프론트엔드, 백엔드에 인프라까지 해보겠다고....

나름의 기준으로

공부해봤다. 작성정도는 해봤다 - > 입문

간단한 프로그램 정도는 만들어봤다. -> 초급

코드 작성하는데 앞으로 어떻게 작성해야할지 좀 그려진다 -> 중급

으로 표시했다.

 

그리고 올 해 말까지 중급을 10개를 만들겠다고 했는데... 큰일이네..

그래도 작년에 리액트를 배우고 next.js를 공부하고, 또 RN으로 간단한 웹뷰 프로그램도 만들며 빈칸을 네개는 새로 채웠다.

AWS은 EC2, RDS, S3 만 알고 있다가, 작년에 프로그램 올려보면서 Elastic Beanstalk 이라는 것도 알게되었고!

 

그래서 지금 통계.

정보처리기사 : 실기발표 대기중

SQLD : 취득완료

방통대 : 막학기이고 지금 수강중인 모든 과목 이수만 하면 졸업예정.

입문 : next.js, redux, node.js, 파이썬

초급 : react, react-native, vue.js, vuex, aws, 컴퓨터공학

중급 : JS, ES6, java

+공부가 필요한 것 : svelt, typescript, docker

인데,

지금 목표는 프론트엔드로 전향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공부의 우선순위가 typescript -> svelt -> docker 가 될 것 같다.

그리고, 리액트 프로젝트를 꾸준히 계속 진행해야겠다.. (매우 속도가 더딘 리액트 프로젝트를 진행중이다..)

정처기는 이번달 중반에 실기 발표가 나는데... 꼭 붙었으면 좋겠다.

정처기와 4학년 과목 공부하다보니 컴퓨터공학도 조금 뼈대가 만들어지고 있는 것 같다.

요즘엔 클린애자일과 클린코드를 읽고 스터디를 진행중이라 프로그래밍에 대한 고민도 많아지고 있다.

 

역시.. 문서가 있으면, 점검이 가능하다.

매일 놀고 싶고 쉬고 싶고 게으름 피우고 싶은 생각이 가득하고, 한번 누우면 일어날줄을 모르니.. 나를 움직이려면 일을 저질러야 한다. 늦은 나이에 공부하는 것이 쉽지만은 않아서.. 스무살 그 때에 생물공학이 아니라 컴퓨터공학을 공부했더라면 훨씬 좋았을텐데 라는 미련도 남는다.

주말에 조금씩 시간을 떼어 공부해야겠다.

힘들어도 어쩌겠어. 내가 선택한 직업이 그러한걸..